경원선 의정부-북부간 전차선로 공사

98년도 1단계 공사, 2005년도 2단계 공사 이후 올 2006년 마지막 3단계 공사의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인 경원선 의정부-북부간 전차선로 현장은 수일 내로 임박한 개통일을 기다리며 긴장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경원선 의정부-북구간 전차선로 공사는 현재 의정부역까지 운행 중인 국철 1호선 구간을 소요산 역까지 연장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이 공사가 끝나면 서울 도심 종로 지역부터 동두천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서울 시민 및 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습니다. 현장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조흥훈 소장은 의정부-북부역 구간의 시설물들을 안내하며, 선로 및 역사 내 구조물들이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투박한 장치 하나 하나가 각각의 중요한 역할들을 해주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