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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업팀] 대한펄프 청주공장 폐수처리시설 개선보완공사

충북 청원군 강내면에 위치한 대한펄프 청주공장. 약 10만 평에 달하는 넓은 공장 내에 대규모의 폐수처리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 회사 환경사업팀이 지난 6월부터 이곳의 폐수처리시설을 개선•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PM-1•2•3호기, TM-1•4호기의 노후 및 처리 효율 감소와 하절기 온도 상승에 의한 고온 폐수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설비들을 개•보수하여, 전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환경사업팀 김남성 현장소장 하루 평균 5만 7천 톤 규모의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은 제지 생산과 직접적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생산 스케줄에 지장이 없도록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보수 해야 하는 시설물들이 폐수 처리장 곳곳에 분포되어 있고, 대부분이 실외에 위치한 터라, 현장 여건 및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환경사업팀은 기존 설비를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각 공정마다 안전계획서를 작성하여 작업으로 인한 손실과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약 5미터 이상 깊이의 수조 내 공사가 대부분인 작업에 안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 계단을 제작•사용하고, 보안경 일체형인 안전모를 사용합니다. 더불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작업 특성을 고려하여 기전사업지원파트에서 직접 투입된 안전관리자가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