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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태백산행

2월 14일, 120여명의 임직원이 태백으로 향했습니다. 임직원 간 화합과 경영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매년 떠나는 태백산행. 올해는 몇 년 만에 찾아온 대설로 더욱 기대를 모았습니다. 당골광장에서 출발해 문수봉을 거쳐 천제단까지 오르는 코스로 진행된 이번 태백산행에서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 불리는 붉은 주목 군락지의
상고대와 눈꽃의 황홀한 설경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민족의 정기가 서린 천제단까지 오른 임직원들은 반만년 역사의 정기를 받으면서, 모두의 염원을 담아 갑오년의 소망을 빌었습니다. 눈부신 태백산의 풍경과 천제단의 기운을 가슴 한가득 담아온 GS네오텍의 2014년, 더욱 찬란하고 빛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