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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테니슨사와 IP-PBX 독점 수입 판매계약 체결
분류	보도	작성일	2000.10.28	조회수	11658
LG기공이 호주의 테니슨 테크놀로지(Tennyson Technologies Pty Ltd.)사와 IP-PBX 제품에 대한 장기 독점 수입 판매 계약을 맺었다. 10월 27일, LG기공 본사에서 있었던 조인식에서 LG기공 대표이사 박영하 사장과 테니슨 테크놀로지의 CEO 루비씨는 향후 테니슨사에서 개발하는 모든 IP-PBX 제품을 LG기공이 독점 판매키로 하였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에 대한 판매권까지를 포함하는 계약서에 사인하였다. 이로서 LG기공은 중소형 사무실을 위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CTI 미들웨어 및 플랫폼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Total CTI Solution 업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테니슨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시장 진출과 아울러 동남아 공략 거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에 LG기공과 계약을 맺은 테니슨사는 호주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95년 회사 설립이후 IP-PBX 분야 전문기업으로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IT 전문회사이다. 테니슨사는 현재 뉴질랜드, 이스라엘,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10여개국에 디스트리뷰터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