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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경제] 최성진 GS네오텍 ""건설-IT 만나는 틈새시장 개척""
분류 보도 작성일 2008.10.02 조회수 17957
"건설과 정보기술(IT) 분야가 만나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전기설비 및 정보통신 전문건설업체인 GS네오텍의 최성진(55ㆍ사진) 대표가 제시한 중장기 경영전략의 핵심은 건설과 IT를 아우르는 컨버전스(융복합) 영역에 맞춰져 있었다.

1974년 창사 이래 30여년 동안 전문건설업체라는 문패를 달고 산업현장을 누벼 온 GS네오텍이 최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구조 개선에 나선 것이다.

"GS네오텍의 매출 구조는 아직까지 전문 건설 분야에서 60%를, 홈네트워크를 포함한 시스템통합(SI) 솔루션과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등의 정보통신 부분에서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설을 기반으로 사업구조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죠. 앞으로는 이런 사업구조를 IT에 기반을 둔 시스템으로 점차 바꿔 나갈 계획입니다." 최 대표는 하드웨어 보단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지향적인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GS네오텍은 최근 들어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신시장으로 떠오른 CDN 분야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건설과 IT 분야 모두 강점을 갖고 있는 GS네오텍은 요즘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내수시장에서의 돌파구를 해외시장에서 찾겠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현재 5%에 머물러 있는 해외 매출 비중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지역에 진출하면서 내년에는 두 자릿 수 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 대표는 "컨버전스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는 IT 서비스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GS네오텍을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 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8-9-18 / 허재경 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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