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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사업 본격 전개
분류 보도 작성일 2000.12.08 조회수 11725

LG기공이 콘텐츠전달네트워크(CDN) 솔루션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이란 콘텐츠제공자의 콘텐츠를 여러 지역의 캐시서버에 복사, 저장해 놓고, 이용자의 요구에 있을 때 사용자로부터 가장 가까운 서버에서 콘텐츠를 전송받도록 하는 서비스로 인터넷의 과도한 트래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미국의 경우 2002년 20억달러의 시장형성이 예상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LG기공은 지난해부터 전담팀을 구성하여 1년 동안 초기 서비스 시작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하시켜 서비스 이용자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DN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십 차례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CDN인프라를 구축하였다.

LG기공은 국내에 CDN이라는 개념이 소개되기도 전인 98년부터 잉크토미의 CDS(Content Delivery Suite)를 공급해왔다. 미 잉크토미사의 국내 디스트리뷰터로서 각종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얻어진 기술력은 LG기공이 국내 다른 CDN서비스 업체와 비교하여 가지는 강점이다.

또한, 단순한 콘텐츠 딜리버리의 CDN 사업이 아닌 부가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었다. 현재 국내 솔루션 개발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기공의 서비스 솔루션은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CP사업자의 전체 콘텐츠를 서비스해주는 Full CD서비스이며, 두번째는 CP사업자가 원하는 콘텐츠에 대해 서비스를 해주는 Partial CD 서비스가 있다. 마지막으로 웹 이벤트 등을 실시할 경우 단기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CD 서비스이다.

CDN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인터넷팀 서원석 과장은 “사업초기에는 50대, 내년에는 200대, 2002년에는 총 600대의 CDN서버를 구축하여 국내 최대의 CDN서비스 제공자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LG기공은 해외 CDN사업자와 함께 콘텐츠 브릿지(Contents-Bridge)를 구성할 계획으로 현재 해외 CDN서비스 업체와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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