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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기공, 조직개편 단행
분류 보도 작성일 2000.12.28 조회수 11468

LG기공이 변화와 침체라는 대외적인 환경을 고려하여 조직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LG기공은 오늘 2001년 1월 1일 부터 시행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 사업부와 팀의 미션을 명확히하고,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직을 운영, 사업을 추진토록하였다. 아울러 성장엔진의 확보 측면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조직을 확대, 신설하여 사업의 미래를 준비토록 하는 기능을 부여하였다.

LG기공은 기존의 4개 사업부(정보통신, 정보, 전력, 해외)를 정보통신, 통신/전력, 플랜트/환경, 해외개발그룹으로 재편하였다.

정보통신사업부는 인터넷, NI, IBS사업으로 집중하여 향후 성장사업으로 육성토록 하였고, 기존의 엔지니어링팀을 신사업개발실로 확대 편성하여 새로운 성장엔진을 발굴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기능을 수행토록 하였다.

통신/전력사업부는 기존의 통신사업과 전력사업을 통합하여 기간 산업 수행에 시너지를 도모토록 하였다.

플랜트/환경 사업부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사업부로 신규사업 및 신시장을 개척하고 사업 다각화에 집중키로 하였다.

해외개발그룹은 사업부 기능에 전념, 강화토록 하고 2001년에는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토록 하였다.

한편, LG기공은 이번 조직개편과 아울러 임원을 포함한 승진급 인사도 단행했다. 정보통신사업부 남기정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였고, 플랜트/환경사업부는 류시권 전무가 선임되었다.

또한, 1명의 선임부장을 비롯한 66명의 임직원이 승진급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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